블랙잭의 베이직 스트레티지이란 무엇인가?

베이직 스트레티지 (Basic Strategy) 의 등장

베이직 스트레티지는 1961년 볼드윈에 의해 창안되어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62년 소프가 쓴 ‘Beat the Dealer’ 라는 책으로 발표되면서 더욱 구체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는 카지노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였지만 볼드윈 이전에는 이렇다 할 연구 자료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카지노에서 블랙잭 게임에 1덱 핸드 딜링이 기본이 되었으며, 하우스의 블랙잭 룰도 고객에게 아주 유리했습니다. 1960년대 들어와서 수학자 그리펀과 IBM 컴퓨터 분석가 브라운 등 많은 학자들이 저서를 쓰거나 시스템을 개발해 왔습니다.

베이직 스트레티지란 무엇인가?

베이직 스트레티지란 블랙잭 게임에서 카드 카운팅을 하지 않고 컴퓨터가 산출한 시뮬레이션과 블랙잭 확률 분석을 기초로 하여 만든 최적의 블랙잭 게임 운영 방법을 말합니다. 1965년 앨런 월슨이 ‘Casino Gambler’s Guide’ 라는 책을 출간한 후에 1970년 증보판에서 블랙잭에 관한 그의 스트레티지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가 제창한 블랙잭 스트레티지에 대해 알아보고, 20년이 지난 후 베이직 스트레티지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여러분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이직 스트레티지의 변화

베이직 스트레티지의 승률은 하우스가 사용하는 덱 수와 블랙잭 규칙에 따라 변화가 있는데, 베이직 스트레티지는 덱과 하우스 룰에 따라 히트, 스탠드, 더블 등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 핸드 합이 9이고 딜러의 페이스 업 카드가 2일 경우

1덱 > 더블 2덱 > 히트

플레이어 핸드가 A + 7이고 딜러의 페이스 업 카드가 Ace일 경우

딜러 hits on soft 17 > 히트 딜러 stand on soft 17 > 스탠드

베이직 스트레티지의 확률

소프는 그의 저서 ‘Beat the Dealer’에서 베이직 스트레티지를 사용할 경우 1덱에서의 하우스 승률은 -0.1%까지 낮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핀은 -0.01%, 스나이더는 -0.02% 까지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베이직 스트레티지에 카드 카운팅 기법을 첨가할 경우 하우스의 승률은 휠씬 떨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승률은 1덱의 게임에서가 아닌 1핸드의 하우스 룰 감소이므로, 실제에서 크게 도움이 되며 이를 일반 플레이어 1.4%와 비교했을 때 베이직 스트레티지 플레이어로서의 하우스 승률 0%는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손으로 딜링하는 1덱보다 슈로 딜링하는 4덱 이상의 게임이 하우스 승률을 높이며, 라스베가스 스트립 룰에 베이직 스트레티지를 사용할 경우 덱 수별 승률은 아래와 같습니다.